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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년필 입문

by Romem Kim 2017. 12.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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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처럼 스마트폰으로 손 안에서
무엇이든 할 수 있는
디지털시대에,
나는 갑자기 아날로그 감성에 이끌리기 시작했다.

그 중 하나가 바로 펜 글씨이다.
최근엔 간단한 노트나 회사 미팅시에도
스마트 폰 하나로 다 해결했는데,
펜 글씨 쓰기에 마음이 쏠렸다.

그래서 이리저리 알아보다가
만년필을 알게 되었고,
파카(parker)라는 브랜드가
마음에 끌렸고 입문용으로 괜찮다던
아이엠이라는 모델로 구매를 했다.

깔끔하게 포장이 되어 도착했고,

포장지를 까면 하얀 종이 상자가 나온다.

종이 박스를 벗겨내면
비로소 제품 상자가 나타난다.

떨리는 마음으로 상자를 오픈....

이욜 깔끔해 깔끔해ㅋㅋㅋ

펜이 끼워져 있는 종이를 벗겨내면
보증서와 카트리지나 설명서가 나온다.

만년필에 이름 각인도 새기고
글씨 한 번 써보니..
정말 난 악필이다ㅋㅋㅋㅋㅋ

만년필을 처음 써보니 어색하기도 하고,
쉽지 않다ㅠ

앞으로 글씨 연습도 하고
꾸준히 노력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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