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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디언 락 날씨가 서서히 풀려가고 이내 곧 라이딩의 계절이 다가온다. 예전에는 동호회(??)라고 해야 하나 무튼 다른 사람들과 같이 타고 다녔는데, 회사가 바쁘기도 하거니와 여자친구와 데이트 하느라 정신이 없어서 사람들과 시간을 맞추어서 자전거를 타기는 여간 힘든게 아니다. 그러다 보니 혼자 타고 나가면 어디 가게를 간다던지 화장실을 간다던지 그러면 도선생들의 무서움을 이길 수 없었다. 하여, 자물쇠를 구매하였다!ㅋㅋㅋ 짜자잔~ 이미 자전거를 타는 사람들이라면 한번쯤은 들어봤을 법한 "가디언 락" 자물쇠 치고 가격이 꽤 나가서 고민했지만, 그래도 내 자장구를 지켜주니 투자를 하자는 심정으로 구매하기로 하고 이왕이면 신상을 사고 싶어서 기존의 원형이 아닌 새로 나온 큐브 모델을 골랐다.ㅋㅋㅋ 포장을 개봉하면 A4 용.. 2016. 3. 30.
LAG U77C 우쿨렐레 예전에 하나 SK 카드 사용자들이 이용하는 모비박스라는 어플에서 진행한 이벤트를 신청했었다. 내가 평소 취미로 하고 있는 우쿨렐레 이벤트라서 망설임없이 바로 신청했고, 운이 좋게도 이벤트에 당첨이 되었다. LAG 라는 프랑스 악기회사에서 나온 U77C 라는 콘서트 모델이다. 이벤트가 당청되고 며칠뒤에 택배가 도착했다. 부푼 마음으로 상자 개봉!ㅎㅎ 안전하게 포장 된 비닐들을 모두 제거 하고 드디어 고대하고 고대하던 우쿨렐레른 만났다. 그런데, 헐.... 지퍼 손잡이가 똑 하고 부러짐ㅋㅋㅋ 어차피 다른 가방을 사용할 계획이었으므로 당황했지만 정신을 차리고 우쿨렐레에 집중했다. 집에 있던 스탠드에 세워놓고 사진을 한방 찍었더니 괜찮네ㅋㅋ 디자인과 색감등이 꽤나 고급스러워 보인다. 이제 디테일하게 악기를 살펴.. 2016. 3. 17.
동치미 국수 - 내가 만든 요리 작년 여름이었던 것으로 기억한다. 불금을 보내고 토요일은 늦게까지 잠을 자고 점심 때 쯤 일어나 출출한 배를 어떻게 해결할까 고민에 빠졌었다. 날이 너무 더워 입맛은 없는데 배가 고픈.... 아주 암울한 상황이었다.ㅋㅋ 그러던 중 냉장고에 있던 동치미를 발견! 좋아! 동치미 국수를 해 먹자! 일단 물을 올리고, 국수를 찾기 시작한다. 국수가 있을지 없을지도 모른는체..ㅋㅋ 다행히도 집에 먹다 남은 국수가 있었다. 국수 찾고 나니 물이 끓고 있었다. 이야~ 기가 막힌 타이밍이다.ㅋㅋ 끓는 물에 국수를 넣고 면이 익기를 기다린다. 이렇게 면이 잘 삶아지고 있다. 면이 다 익으면 채에 걸러 찬물에 행구어 준다. 그래야 면이 탱글탱글(??)하게 만들어 지니까ㅋㅋㅋ 요리도 못하는 내가 어디서 주워 들은 풍월이 있.. 2016. 3. 11.
진선미 하우스 - 신시모도 신시모도에 자전거 라이딩 갔을 때 들렀던 식당이다. 같이 갔던 일행이 이 식당에서 밥을 꼭 먹어야 한다며...ㅋㅋㅋ 지인이 데려 갈 때 해 준 말이 있다. 하루 정해 놓은 판매량을 넘기면 식당 문을 닫는다고... 이 말을 듣고 엄청나게 부푼 기대를 하고 식당을 향했다. 뭐지? 이 허접한 모습은?ㅋㅋㅋ 하지만 원래 이런곳이 맛집이라며 안으로 향했다. 가게 안 모습은 시골의 작은 식당 느낌? 메뉴는 두가지를 시켰다. 제육볶음과 김치찌개 요래요래 제육볶음이 한 접시 나오고 쪼매 있다가, 요로코롬 김치찌개도 나왔다. 이렇게 한 상이 차려지는데.. 맛은 뭐 그럭저럭이다. 정말 굳이 찾아가면서 먹을 정도는 아니지만 무엇보다..... 신시모도에 이런 밥을 먹을 만한 식당이 없다.ㅋㅋㅋㅋ 그래도 맛이 없는 편이 아니고.. 2016. 3. 3.
신시모도 날씨가 점점 풀리고 있다. 이는 곧 라이딩의 계절이 오고 있다는 뜻! 앞으로 다가올 라이딩의 계절을 기념하는 뜻으로 예전에 다녀 온 신시모도에 대해 포스팅한다. 내가 말한 신시모도는 위 사진처럼 신도, 시도, 모도 이 세개의 섬을 하나로 부르는 것이다. 신시모도는 인천에서 배를 타고 가야 해서 난 지인들과 인천 계양역에서 만났다. 계양역에서 만나 항구까지는 자전거 타고 이동하고 배에 자전거를 싣고 신시모도로 출발 한다. 배에 자전거를 싣고 가다니... 신기할 따름이다.ㅋㅋ 배 타고 간다고 신나서는 서울 촌놈이라고 갈매기 사진도 찍고ㅋㅋ 배에는 사람들이 참 많았다. 낚시하러 가는 사람~ 자전거 타러 가는 사람~ 캠핑하러 가는 사람~ 배를 타고 조금 가다 보면 이내 곧 신도에 도착을 하고 자전거를 내려서 달.. 2016. 3. 2.
내가 만든 지갑 어느덧 벌써 약 1년 가까이 되었다. 작년 6월 쯤 너무 열심히 일을 한(??) 나에게 주는 선물이라며 회사에 연차를 내고 지갑을 만들기로 했다. 얼마 지나지 않아 있을 내 생일을 맞이하여 나에게 주는 선물이 필요했다.ㅋㅋ 그래서 미리 가죽 공방도 예약을 해 두었다. 지갑을 만들기로 결심을 한 이유는 사실 일반적인 브랜드의 지갑들은 다들 하나같이 비슷한 모양이면서 카드 수납 공간이 너무 많거나 혹은 너무 적거나 해서 맘에 쏙 드는 디자인이 없었다. 어쩌면 그냥 나만의 지갑을 갖고 싶었던 것 같다.ㅋㅋ 가죽 공방을 이리 저리 알아 보다가 그래도 집에서 가까운 곳을 찾았고 it녀 가죽공방의 주비 바로 이 곳을 선택했다. 가죽 공방의 자세한 설명은 위의 링크를 누르면 해당 블로그가 연걸 되니 그 곳에서 확인 .. 2016. 3. 2.
궁전 횟집 - 통영 통영에 가족끼리 여행 갔을 때 맛있는 무언가가 먹고 싶었다. 무엇을 먹을까 고민을 많이 하다가 결국 바다에 왔으니 회를 먹어야 한다며 꽤나 많이 검색을 했다. 검색을 하다 보니 똑같은 가게도 사람들마다 평도 다양하고 배는 점점 고파오고... 그래서 결국 근처에 있는 횟집 중에 검색하면서 가장 많이 본 궁전 횟집을 가기로 했다. 횟집에 들어가서 창가쪽에 자리잡고 바깥을 바라 본 풍경이 기가 막히다.ㅋㅋ 낮에 봐도 저리 이쁜데 밤에 보면 더 예쁠 것 같다. 가게 내부는 이렇게 테이블 별로 칸막이도 있어서 더 좋은 것 같다. 메뉴판인데 처음에는 자연산 회 세트인 궁전 스페셜을 주문하려다가 가격이 부담되어서 양식과 자연산 반반인 스페셜 A로 주문했다. 주문하고 조금 시간이 지나면 요로코롬 쓰끼다시가 나온다. 너.. 2016. 3. 1.
미륵산 케이블카 - 통영 여행 작년 연휴에 가족들과 함께 통영으로 여행을 다녀왔었다. 첫 날 코스로 한려수도 케이블카! 사진에 보이는 저렇게나 많은 사람들이 다 케이블카를 타겠다고 기다리는 중인데... 중요한 건 우리 가족들도 저기 어딘가에 있다는게 문제이다.ㅋㅋ 케이블카를 타겠다고 한시간 가량 기다리고 드디어 케이블카를 탑승했다. 그런데 날씨도 흐리고 서울에서 새벽부터 운전하고 가느라 세상 만사가 피곤하고 다 귀찮.... 이 사진은 케이블카 타기 직전에 찍어 놓은 사진이다. 케이블카를 타고 올라가서 내리면 가장 먼저 보이는 한산대첩 전망대이다. 케이블카에서 내려다 본 한려수도의 모습은 정말 장관이다. 다만 안타까운 건 저 날 날씨가 흐렸다는 점이다. 솔직히 케이블카를 타고 느낀점은 내가 새벽부터 운전을 하고 통여까지 갔는데 날씨는 .. 2016. 2. 25.
노트북 구매 학창 시절에는 데스크탑만 사용하다가 기술의 발전으로 스마트폰이 나오면서 굳이 PC가 필요 없어진 나는 데스크탑과 노트북 모두 필요가 없었다. 그러던 어느 날 스마트폰의 한계를 느꼈고, 개인용 PC가 하나 있었으면 좋겠다는 막연한 생각을 하던 중에 이왕이면 휴대성도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하다 보니 노트북을 생각했다. 어느 브랜드를 살까 고민을 참 많이 했지만, 결국, 처음에 마음에 들었던 모델을 선택했다. 바로 ASUS 라는 브랜드의 스냅북이다. ASUS.... 이 브랜드가 알만한 사람은 알고.. 모르는 사람은 모르는... 애매한 위치인 것 같다. 내가 산 모델은 스냅북인데, 모델명이 어디는 T300L 또 어디는 90NB02W1-M00030 이렇게 나오고 뭐가 맞는지 모르겠다만, 스펙은 내가 쓰기에는 나쁘지.. 2016. 2.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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