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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팽이 입 달팽이 입을 보면 꽤나 귀엽다ㅋㅋ 꼭 모양이 토끼나 강아지 입처럼 생겼다. 저 작은 입으로 오물오물 먹이 씹어 먹는거 보면 그저 흐뭇하게 미소를 띄게 된다. 그리고 달팽이 키우면서 느낀건 생각보다 달팽이가 빠르다... 엄청 느릴 것 같은데 진짜 생각보다 빠름. - 끗 - 2018. 10. 13.
달팽이 이야기 예전부터 관심은 있었으나 행하지 못했던 바로바로 달팽이 키우기! 요번에 아주 좋은 기회로 달팽이를 분양 받았다ㅎㅎ 달팽이는 요렇게 큰 놈 세마리와 중간놈 한마리와 작은놈 두마리, 총 6마리를 분양 받았다. 아무쪼록 무럭무럭 건강하게 자라다오ㅎㅎ 2018. 10. 9.
가지 토마토 구이 - 내가 만든 요리 요리라고 하기도 뭐 하지만, 요즘 살이 많이 쪄서 다이어트를 해야 겠다는 생각으로 점심에는 샐러드 먹고 저녁에도 탄수화물을 거의 먹지 않고 있다. 그러던 중 집에 있는 재료가 뭐가 있나 보다가 가지가 눈에 띄었고 가지를 구워 먹기로 결심! 가지를 썰고 껍질부위에 칼집을 내고 서서히 구워 준다. 반대쪽으로 뒤집어서도 골고루ㅋㅋ 그리고 집에 있던 방울토마토를 꺼내고 반으로 댕강댕강 썰어버리고 가지 주변에 토마토를 두르고 내가 좋아하는 모짜렐라 치즈를 얹었다ㅋㅋ 그리고 렌지에서 치즈가 녹을때까지 돌려주면...... 짜라잔~ 뭔가 소스를 넣은 것 같다면? 그것은 바로 케찹ㅋㅋ 맛은 뭐... 그냥 저냥 먹는다ㅋㅋ - 끗 - 2018. 8. 8.
웅동자의 아픔 얼마전 집에 식물 생장 LED를 설치했다. 식물이 자라는데 좋은 역할을 할 것이라 기대했었다. 물론 내가 LED 설치 이후 자연광에서는 아주 멀어진 곳.... 게다가 LED를 자주 켜 주지도 못했.... 그래서 그런가...? 건실하던 웅동자가 잎을 마구 떨구기 시작했다ㅠ 넘나 슬퍼서..... 미안한 마음을 가지며 LED를 약 5시간 쬐어 주었다. 그런데, 5시간만에 더욱 초췌해졌다... 어떡하면 좋으려나... 누구 고수 님들 알려주세요~ - 끗 - 2018. 7. 27.
보드카페 우리 와이프님께서는 보드게임을 참 좋아하신다. 그래서 연애할 때 종종 보드게임 카페에서 데이트를 하곤 했었다. 그런데 왜 때문인지, 결혼하고 나서는 한 번을 가지 않았다. 와이프님께서 가기 싫어하신 것도 아니고 내가 가기를 거부한 것도 아니고 그냥 어쩌다보니 안 갔었다. 그러던 중 얼마전.... 와이프님과 마트에서 장을 보는데 보드게임 있는 코너에서 와이프님이 눈을 떼지 못하던 것이다. 난 넘나 맴찢이어서 와이프님과 보드카페 가기로 맘을 먹고 엊그제 건대에 있는 보드스토리라는 보드 카페에 다녀왔다. 여러개의 게임을 했지만 역시 난 퍼즐 맞추기가 재미지다ㅋㅋ 300피스 짜리... 내가 좋아하는 모습을 보더니 와이프가 천피스짜리 사줘야 되겠단다ㅋ 그러나 그것은 죳또 무리데스 같다ㅋㅋ - 끗 - 2018. 7. 25.
식물 생장 LED 우리 집 구조상 창가에 다육이들을 놓기 어렵다. 당연히 자연광을 받아야 좋겠지만 여건이 안되니 어쩌겠나... 그러다 알게 된 식물 생장 LED!! 자연광 만큼은 아니더라도 식물이 자라는데 많은 도움을 준단다. 나도 이렇게 집에 꾸며놨다ㅋㅋ 우리 집에 있는 다육이들이 내 정성을 알고 쑥쑥 잘 자라나길 기대한다ㅋㅋ - 끗 - 2018. 7. 21.
파버카스텔 - 이모션 퓨어 블랙 얼마 전이 바로 내 생일이었다. 와이프님께서 내 생일 선물로 무엇을 준비하셨을까~? 빠밤! 깔끔히 포장 된 상태~ 겉에 포장지에 파버카스텔이라 적혀 있는 걸 보니 필기구임이 분명하다. 겉 포장지를 벗겨내니 멋스런 사진이 프린팅 된 상자가 나온다. 안쪽에 있는 상자를 꺼내본다. 상자를 열었더니~ 오오! 뭔가 더 기대가 되는 비쥬얼! 이야~ 내가 평소에 엄청 갖고 싶어했던 이모션 퓨어 블랙!! 꺼내서 보니 검정검정한 모습이 넘나 멋진것! 직접 써 보니 필감도 아주 예술이더이다. 우리 아이프님 선물 고르는 안목이 넘나 뛰어나시다! 감사히 잘 쓰겠습니다~^^ - 끗 - 2018. 7. 20.
마리모가 떴어요! 집에 데려 온 마리모. 일주일에 한 번 정도 물만 갈아주면 잘 산다고 하는 마리모. 나도 집에 데려 온 마리모가 물을 갈아줘야 할 시기가와서 마리모를 씻어주고~ 보듬보듬 보듬어 주고~ 물을 갈아 주었다. 그런데 바로 그 때! 두둥실~ 마리모가 물에 떴다! 마리모는 물에 뜨면 기분이 좋다거나 행운을 가져 온다는 얘기가 있다. 사실은, 마리모가 광합성을 하거나 다른 이유에서나 내부에 산소 농도가 높아지면 밀도 때문에 물에 둥둥 뜬다고 한다. 그러거나 말거나 어쨌거나 물에 뜬 모습을 보니 신기하기도 하고~ 좋은 일이 생길 것만 같으다. - 끗 - 2018. 6. 9.
웅동자의 성장 예전에 우리집에 들여놓은 웅동자가 무지막지하게 자라났다. 크기가 엄청 커져서.... 잔가지를 쳐 줘야 하나 고민이다. 너무 커져서 고민이지만, 그래도 별 탈 없이 자라줘서 다행ㅋㅋ 내가 죽일거라는 어무니의 걱정은 필요 없어졌다ㅋㅋ - 끗 - 2018. 6.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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