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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랜드래피즈 - 3 이곳의 눈은 정말 끊이질 않는다. 자고 일어나면 미친듯이 쌓여있다. 온 세상이 이렇게.... 사진 찍은 건물은 내가 지내는 호텔의 옆 호텔! 근데 사실 내가 지내는 호텔도 비슷하게 생겼다. 이 근처 호텔은 다 거기서 거기인 듯..? 그리고 이곳이 바로!! 내가 지내는 호텔의 정면이다. 호텔이 막 엄청 좋고 그런건 아니지만, 그래도 그럭저럭 지낼만 하다. 하지만 정말이지 이곳은 눈 때문에 어디를 돌아다니질 못하겠다. 국제면허증 발급 받아서 왔어야 차를 렌트를 할텐데... 중국에서 한국 오자마자 바로 오는 바람에 시간이 없었다ㅠ 핑계인가...? 사실 귀찮은게 좀 있..... 여기는 호텔 앞에 있는 은행. 내가 갈일은 없지만 은행 보는게 기념이라고 사진 찍어 두었다ㅋㅋㅋ 이곳은 내가 저녁을 먹은 중국식 뷔페 .. 2014. 2. 22.
그랜드래피즈 - 2 미국 그랜드래피즈의 두번째 포스팅! 이곳의 날씨는 갈수록 추워지는 구나ㅠ 처음 왔을 때는, 이 정도면 지낼만 하겠네~ 했었는데.... 시간이 갈수록 날은 추워지고 바람도 오지게 불고 자고 일어나면 밤사이 눈이 한바가지 씩 쌓이고 이건 뭐... 그래도 차도는 우리나라 같지 않게 제설 작업이 잘 되어 있다. 굿! 그런데... 인도는 그냥 사라짐ㅋㅋㅋ 그래서 위험을 무릎쓰고 차도로 다님ㅠ 여기 올 때 국제면허 받아 왔어야 했는데.. 이곳은 버스도, 지하철도, 택시도 보이지 않는다. 차를 렌탈하지 않으면 답이 없는... 그래서 미국은 고등학생들도 차를 끌고 다니는구나... 이해가 되더이다. 이것이 무엇인가? 바로 눈이 쌓여서 마치 지층마냥 생긴 것! 처음에 보고 정말 대단하다고 생각했지만... 이제는 그냥 뭐 .. 2014. 2. 22.
점심, 저녁 모두 샐러드 미국에서의 둘째 날 오늘 점심은 무얼 먹을까 하다가~ 스테이크 가게로 들어갔다. 가게 안에 들어가서 메뉴판을 이리저리 살펴보고 있었는데, 같이 간 사람들이 죄다 샐러드를 주문.... 그래서 나도 샐러드를 주문.. 내가 주문한건 그릴새우 샐러드였나? 무튼 그거였음ㅋㅋ 샐러드가 처음 나왔을 때 그 양에 흠칫 놀랐다. 엄청 많아ㅋㅋㅋ 아~ 이래서 미쿡사람들은 샐러드를 식사로 먹는구나.. 위의 저 사진에 사우어크림이었던 것 같은데, 따로 준 소스 뿌려서 먹는데, 소스며 샐러드며 괜찮았지만, 정작 메인인 그릴에서 구운 새우가 너무 짜.... 그래서 점심은 그냥그냥~ 저녁은 맥주에 샐러드! 역시... 샐러드의 양이 어마어마 하다는... 사실 저 때 이미 다른 곳에서 맥주 한 잔 마시고 간 상태여서 더 긴장을ㅋㅋ 저.. 2014. 2. 22.
그랜드래피즈 - 1 처음 와 본 미국! 이곳은 그랜드래피즈(Grand Radids)이다. 시차 적응이 안 되는 나라는 이번이 처음이라... 꽤나 힘이 드는구나ㅠ 지금 이곳 현지 시간은 새벽 3시... 잠이 안와서 올리는 첫번째 미국 포스팅이다. 아침에 호텔에서 찍은 사진인데.. 날씨도 춥거니와, 눈은 또 오지게 많이 왔다. 이곳 올 때부터 춥다는 것을 알았기에, 걱정을 많이 했지만! 한국보다 온도는 더 낮지만 바람이 불지 않아 생각만큼 춥지는 않은것 같다. 점심을 먹기 위해 간 식당! 사진에 있는 것처럼 사람이 다니는 길은 제설 작업이 정말 잘되어 있다. 처음엔 어떻게 이렇게 제설이 잘 될까 궁금했는데, 자세히 보니.. 바닥에 푸른 빛의 뭔가가 눈에 묻어 있는 걸로 봐서.. 무언가 약품을 이용해서 하는 듯 하다. 우리나라도.. 2014. 2. 22.
미국에서 먹는 이태리파스타 태어나서 처음 미국을 와봤다. 내가 온 곳은 바로 그랜드래피즈(Grand Rapids)라는 곳이다. Michigan 주에 속해 있는 도시이며, 조그마한 도시인 듯 하다. 도시 설명따위는 집어 치우고! 오늘 미국와서 처음 먹은 음식이 바로.. 이태리 음식인 파스타이다. ㅎㅎ 미국와서 이태리 음식이라니.. 좀 아이러니 하지만 뭐~ 위 사진이 바로 내가 시켜 먹은 shrimp scampi 파스타. 새우랑 버섯,구운마늘 등이 들어간 파스타인데... 소스는 크림소스가 아닌 올리브 오일 같았다. 그래서 인지 좀 느끼한감이... 김치를 생각나게 하는 파스타... 쩝.... 그리고 요놈은.... 나와 같이 식사한 사람의 파스타. 치킨 무슨 파스타였는데, 그분이 닭가슴살을 싫어하는데.. 온통 닭가슴살 뿐이라서 실망하셨단.. 2014. 2. 21.
픽시를 아시나요? 원래 어릴 때 부터 자전거에 관심은 많았다. 초,중,고등학교는 유사 MTB 와 저가형 하이브리드를 타고 다녔으나, 대학교 진학 후 자전거는 나와 멀어졌었다. 직장을 다니면서 다시금 자전거에 관심이 생겼고, BMX 를 시도 했으나.... 나와는 잘 맞지 않는다는 생각에 금새 팔아치우고! 픽시라는 자전거의 매력에 빠져 작년 봄부터는 픽시를 타고 다닌다. 픽시 자전거는 고정기어를 사용하는 자전거이다. 고정기어라 하면 패달을 굴리지 않으면 자전거가 앞으로 나아가질 않는다는 뜻이다. 심지어 내리막길에서도..... 이 말인 즉, 앞으로 나아가던 자전거도 패달을 굴리지 않으면 바퀴가 돌지 않아 자전거를 세울 수 있다. 다시 말해 브레이크가 없이도 자전거를 세울 수 있다는 말이 되겠다. 내 자전거 역시 브레이크를 제거.. 2014. 2. 20.
블로그란? 우선 포털사이트인 네이버에서 검색한 사전적 의미는 아래와 같다. 요약-보통사람들이 자신의 관심사에 따라 자유롭게 글을 올릴 수 있는 웹 사이트. 웹(web) 로그(log)의 줄임말로, 1997년 미국에서 처음 등장하였다. 새로 올리는 글이 맨 위로 올라가는 일지(日誌) 형식으로 되어 있어 이런 이름이 붙었다. 일반인들이 자신의 관심사에 따라 일기·칼럼·기사 등을 자유롭게 올릴 수 있을 뿐 아니라, 개인출판·개인방송·커뮤니티까지 다양한 형태를 취하는 일종의 1인 미디어이다. 웹 게시판, 개인 홈페이지, 컴퓨터 기능이 혼합되어 있고, 소프트웨어를 무료 또는 싼 가격에 구입할 수 있으며, 인터넷 홈페이지 제작과 관련된 지식이 없어도 자신의 공간을 만들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즉 블로그 페이지만 있으면, 누구.. 2014. 2.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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