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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마리모! 약 3년전쯤 마리모를 처음 보고나서 흥미와 관심을 가졌었는데, 한동안 바쁘다는 핑계로 잊고 살았다. 그러던 중 이번에 아주 우연한 기회로 다시 마리모가 떠올랐고, 또다시 우연히 아주 좋은날 우리집에 마리모가 생겼다. 요놈이 바로 내가 기르는 첫번째 마리모다ㅎㅎ 그냥 멍하니 바라보고 있으면 뭔가 힐링이 되는 기분?ㅋㅋ 아무튼, 무럭무럭 자라다오! 어차피 자라봐야 1년에 0.5cm 이겠지만ㅋㅋ 그래도 오래오래 잘 살아다오ㅎㅎ - 끗 - 2018. 5. 31.
두번째 지갑 만들기(feat. 티도그 가죽공방) 저번에 지갑을 잃어버리는 불상사가 생겨 버려 지갑이 필요해졌고, 전에 쓰던 지갑도 내가 직접 만들었듯이 이번에도 지갑을 만들기로 결심하고 디자인을 이리저리 고민해봤었다. 그리고 결국 생각해 낸 나만의 지갑! 이렇게 저렇게 생각하다가 만든 도안으로 종이를 이용해 만들어 봤다. 도안을 생각하고 나서 지갑을 만들 공방을 이리저리 알아보다가 자양동에 위치한 티도그 가죽공방을 발견! 티도그 가죽공방 연결 직접 찾아가서 사장님께 내가 만든 도안으로 지갑 제작이 가능한지 여쭤보고 가능하시다고 하셔서 날을 잡고 지갑을 제작하려 다시 방문했다. 가죽공방의 위치가 건대역, 구의역, 강변역 이 세 곳에서 가까이 있어 가기도 참 좋았다. (역에서 마을버스 이용!) 공방이 크지는 않지만 뭔가 푸근함이 느껴지더라ㅎㅎ 시작부터 느.. 2018. 5. 30.
점심 샐러드 (2018. 05. 02.) 다이어트 하겠다는 생각은 항상 하지만, 이번에는 실천이다! 오늘부터 점심은 샐러드를 먹는다. 처음 먹었는데 퀄리티 괜찮음ㅎㅎ 근데 와이프님께서 샐러드 먹고 저녁에 집에서 폭식하는건 아닌지 걱정하신다. 근데 그건, 나도 잘 모르겠다ㅋㅋ - 끗 - 2018. 5. 2.
만년필 닙 상태 며칠 전부터 쓰고 있는 만년필의 닙에 잉크가 묻어 난다. 이거 정상인가 불량인가 초보인 나는 잘 모리겠다. - 끗 - * 카페에 고수님들에게 물어보니 닙 크립이라는 현상인데, 괜찮다고 한다ㅋㅋ 다행이지만... 뭔가 찝찝... 다음부터는 파카 만년필은 사지 않기로! 2018. 5. 2.
빅토르 위고 명언 새해가 밝은 지 어느덧 한달이 훌쩍 지났다. 한 살, 한 살 나이는 들고,, 그런 마음에 그냥 생각 난 김에 써봤다. 마흔 살은 청년기의 노년이고 쉰 살은 노인의 청춘이다. - 빅토르 위고 - 끗 - 2018. 2. 2.
야생의 땅 듀랑고 어제 오픈 한 게임 듀랑고... 오픈하자마자 수많은 오류로 계속 문제가 되고 밤 늦게까지 서버 점검... 하루가 지난 오늘.... 서버 폭주로 대기시간 1시간 이상ㅋㅋㅋㅋㅋ 넥슨.. 아니 돈슨의 클라스ㅋㅋㅋ 6년 준비한 게임 오픈한지 하루가 지났으나 접속조차 하지 못하고 있음ㅋㅋㅋㅋㅋ 게임 삭제 해야 하나보다ㅋㅋㅋ 우리 와이프 새벽 4시경 겨우 한 번 접속해 봤다고 함ㅋㅋ 6년 준비한 게임 새벽에만 접속 가능ㅋㅋㅋ 나도 프로그램을 했던 엔지니어지만 이건 도저히 이해 할 수 없음ㅋㅋㅋ 6년 동안 도대체 뭘 한건지ㅋㅋ 이제서야 디버깅하는 느낌ㅋㅋㅋ 아무튼 듀랑고 덕분에 웃는다ㅋㅋ 아니 넥슨 덕분에ㅋㅋ - 끗 - 2018. 1. 26.
듀랑고 오류 지금까지 어떤 게임도 오픈도 하기 전에 사전예약까지 하면서 기다려 본 적 없다. 그런데, 이번에 넥슨에서 나온 듀랑고는 나의 흥미를 유발시켰고 사전예약도 하고 오픈하기만을 기다렸다. 오늘이 바로 대망의 오픈! 좋다고 바로 받아서 실행해봤다. 앞쪽의 프롤로그를 다 하고 캐릭터 생성하는 화면까지 도착! 들뜬 마음으로 캐릭터 이름 생성하고 한참을 기다렸다. 알 수 없는 서버 오류... 한시간 넘게 지속 되고 있음.... 하... 이 게임 시작도 하기 전에 접어버릴까 하는 생각이 훅 드는 순간이다. 역시 돈만 바라는 쓰레기 돈슨인가... 뭔가 기대를 한 내가 한심해지는 순간이다. ------------------------------------- 몇시간이 지나고 다시 시도 했으나 여전히 접속 불가ㅋㅋㅋㅋㅋ 이번.. 2018. 1. 25.
황토 왕 김치 감자탕 - 구의 어느덧 벌써 1월이 훌쩍 지나가고 있다. 시간이 참 빠른 것 같고만? 오늘 포스팅은 벌써 작년이 되어버린 2017년 크리스마스 때 와이프랑 갔던 감자탕 집이다. 크리스마스 이브 저녁에 와이프가 감자탕이 먹고 싶다고 하여 늦은 시간이라 멀리 나가기는 좀 그렇고 해서 동네 근처에 있는 감자탕 집을 검색해 보다가 feel 이 빡! 오는 집이 생겨서 그리로 갔다ㅋㅋㅋ 크리스마스 이브라고 사람들이 다 놀러 갔는지 먹자 골목인데도 불구하고 사람들이 거의 없었다. 그래도 이곳은 그나마 조금 사람이 있는 편이었다. 처음 들어섰을 때는 되게 오래되고 뭔가 그저 그런 감자탕 집 같았다. 와이프랑 앉아서 우거지 감자탕을 주문하고 조금 기다리다 보니 감자탕이 나왔고 우리는 포풍 흡입!ㅋㅋ 감자탕을 산산 조각 내고 우리는 결국.. 2018. 1. 24.
괴테 명언 누구나 한 번쯤 들어본 말 carpediem '죽은 시인의 사회' 라는 영화에서 나는 처음 들어봤다. 뜻은 다들 너무나 잘 아는 "현재를 즐겨라!" 그런데 이와 비슷한 말을 괴테가 했었다. 그래서 적어봄..... 오늘이라는 날보다 좋은 날은 없다 - 괴테 결국 오늘을 잘 지내라는 뜻 같으다. 나도 그래야지! 어차피 한 번 사는 인생이니ㅋㅋㅋ - 끗 - 2018. 1.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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