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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 참치 - 간석 난 회를 정말 좋아한다. 고기보다는 회를 더 선호한다. 그래서 회사 팀 회식 때에도 왠만하면 횟집을 가자고 한다. 이 전에 다녀왔던, "동해 참치" 참치 무한 리필 집이다. 가격대 별로 나오는 참치의 부위가 다르고 쯔끼다시도 다른 것으로 알고 있다. 난 1인당 35,000원짜리를 선택했다. 주문하고 조금 기다리면 이렇게 쯔끼다시가 나온다. 미리 나온 쯔끼다시를 조금씩 맛보고, 안주 삼아서 쐬주 한 잔씩 하다보면 메인 메뉴인 참치회가 나온다. 참치회가 조금만 나온 것 같아서 살짝 실망하려 했지만 일반 참치 무한 리필 집보다는 그래도 맛이 괜찮은 편이라 좋았다. 회가 나왔으니 본격적으로 쐬주를 흡입하게 되고 그러다 보면 두번째 회가 등장한다. 두번째 나온 접시야 말로 메인이라 할 수 있겠다. 제대로 식사 시.. 2016. 1. 29.
프리미엄 러쉬 사람들마다 기억에 남는 영화가 있다. 나도 많은 영화들이 기억에 남지만, 내가 픽시를 타서 그런지 '프리미엄 러쉬' 라는 영화도 기억에 남는다. 그저 픽시라고 이야기 하면 모르는 사람들도 많을 것이다. 픽시는 고정기어로 되어있는 자전거이다. 픽시에 대한 정보는 조금만 찾아보면 많으니 넘어간다. 포스터에도 나와 있는 것처럼 프리미엄 러쉬는 픽시라는 자전거가 등장하는 영화이다. 미국의 메신저라는 직업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은 자전거를 이용해 일을 하는데, 이 일을 하면서 일어 난 한 사건이 중심이 되어 영화 내용이 전개된다. 영화의 한 장면인데, 스틸 컷 처럼 자전거가 어마 무시하게 빠르게 달린다.ㅋㅋㅋ 지금 이 스틸 컷에서 볼 수 있는 것처럼 픽시라는 자전거는 브레이크를 달지 않고 타기도 한다. 그래서 혹자.. 2016. 1. 26.
음봉 식당 - 아산 벌써 제작년이 되어 버린,지난 2014년 난 정말 충남 아산을 많이 갔었다. 항상 낯선 지역을 가게 되면,그곳에서 끼니를 해결하는 것 또한 심한 고민이 된다.그 때도 마찬가지로 무엇을 먹어야 하나정말 많은 고민을 했었다. 다행히도 같이 있던 동료가 이미 그곳의맛집을 파악을 해 둔 뒤라서 난 별 고민 없이그곳으로 향했다. 처음에는 당황했다.무슨 면사무소?그곳으로 나를 안내하더이다.그러더니 그냥 그 음봉 면사무소?그곳에다가 주차를 하라는 것이다.주차를 하고 내려서 옆을 보니 이렇게 떡하니 식당이 있었다.이거 뭐야?ㅋㅋㅋ그냥 조립식 건물 같은 곳이고,더욱이 면사무소 바로 앞에 있는 형상이당황스럽기 그지 없었다. 동료에게 다른 곳은 없냐고 물었지만,믿고 들어와서 한 번 먹어보라고먹어보면 생각이 바뀐다고 해서동료.. 2016. 1. 23.
마라톤 대회 이전에 어느 포스팅에서 썼던 것 같은데,지금 네이버 블로그에서티스토리 블로그로 포스팅을 옮기는 중이다.그리고생각을 해보니 블로그를 운영을 시작한지도꽤 오래 지났구나 새삼 느낀다.이번에 옮겨 적을 포스팅은.....바로 마라톤 대회이다. 포스팅 한 것을 보니 어느덧 마라톤 대회에 나갔던 것도2년이나 흘러버렸다.그 때 당시 포스팅을 할 때다음에 마라톤 대회에 다시 꼭 참여 한다고 했는데,결국 그 때 이후로 한번도 하지 않았다. 마라톤 대회는 2014년 3월 16일...어느덧 2년 가까이 흘러버렸다. 마라톤 신청 후 집으로 배송되어 온 물건들이다.후원사 티셔츠와 참가번호, 안내장 등등이 오게 되는데,여기에서 지금도 너무나 신기한 칩을 발견한다.어떤 센서가 내장되어 있는 칩인데,그 칩을 운동화에 부착시키고 마라톤.. 2016. 1. 22.
육꼬집 - 주안 인천은 어쩔 수 없이 자주 가는 곳이다. 인천에 주안이라는 곳이 있고, 주안 앞 역 뒷 역 할 것 없이 나름 그래도 맛집이 꽤나 많은 곳이다. 주안 뒷 역에서 그리 멀지 않은 곳에 육꼬집 이라는 삼겹살 집이 있다. 삼겹살을 주문하면 위와 같이 세팅을 해 준다. 삼겹살 세팅 이전에 개인 앞 접시를 이렇게 준비 해 준다. 개인마다 소스와 파무침 등이 정갈하게 담겨서 놓여진다. 사진으로 보는 것처럼 꽤나 깔끔하게 되어 있다. 고기집이라는 특성상 간혹, 보기에 지저분하고 위생적으로 걱정이 되는 가게가 생각보다 의외로 많이 존재한다. 그런데 아이러니하게도 보통 그런 가게의 고기가 맛이 좋다.ㅋㅋ 아무튼 모든 세팅이 끝나고 고기가 익어가면 직원이 와서 요렇게 불쇼를 하면서 고기를 구워준다. 처음에는 고기 불이 갑자.. 2016. 1. 21.
불로 곱창 - 자양동 이따금씩 들리는 곱창집이 있다. 물론 집에서 가까운 것도 있겠지만, 아무리 가깝다 한들 맛이 없다면 과연 찾게 될까? 자양동에 있는 불로곱창! 예전에는 신자초등학교 옆에 한 곳만 있었는데... 지금은 한 곳이 더 생겼다. 내가 어렸을 때는 제일은행 사거리라 불리던 현재는 신자초교 사거리로 이름이 바뀐 바로 그곳에 생겼다. 새로 생긴 곳에 계신 사장님이 원조시다. (소문에 의하면 동업하던 두 분이 사이가 틀어져서 각자 운영한다는데.. 믿거나 말거나ㅋㅋ) 암튼, 내가 올리는 사진은 예전에 가게가 하나일 때의 사진이다. 왜냐하면 난 지금 네이버 블로그에 있는 글을 옮기는 중이니까! 메뉴가 좀 흐릿하게 나왔지만, 메뉴 자체가 몇 개 없다.ㅋㅋ 하지만, 가격은 착하다는 걸 확인 할 수 있다. 메뉴를 주문하면 이렇.. 2016. 1. 21.
쯔위 사건 지난주에 발생한 쯔위 사건을 끄적여본다. 우선 쯔위는 JYP소속 트와이스라는 그룹의 멤버이다. 그녀의 이름이 계속 거론되는 이유는 마이 리틀 텔레비전(이하 마리텔)이라는 TV 프로그램에 출연하면서 발단 되었다. 위 사진이 바로 그 장면인데, 방송에 나와 본인의 나라인 대만 국기를 들고 있다. 본인 나라 국기 들고 있는게 무엇이 문제일까? 바로 '황안'이라는 중국 가수인지 작곡가인지가 태클을 걸었다. 마치 쯔위가 중국을 모욕하고, 대만의 독립투사인냥 본인 SNS에 표현하면서 중국 네티즌들이 호들갑 떨게 만들었고, 그 결과 박진영과 쯔위가 중국에 공개사과를 했다는 것이다. 하필... 이 사건이 내가 대만에 있는데 발생했다ㅠ 만나는 대만 사람마다 나에게 쯔위와 박진영을 아느냐... 이번 사건에 대해 어떻게 생.. 2016. 1. 20.
Super Mario - OST 제목에는 거창하게 OST 라고 적었지만,, OST 가 맞는 표현인지는 모르겠다.내가 알고 있는 OST는Original Sound Track 의 약어로 알고 있지만 말이다. 뭐 어차피 그런건 중요치 않다.슈퍼마리오 테마 곡이고,내가 그 곡을 우쿨렐레로 연습을 했다는 것이 중요하다. 물론 원곡 버전은 너무 어려워사실 엄두조차 내지 못하고 있다. 이번에 찍은 영상 또한굉장히 쉬운 버전을 연습하여 찍었고,나름 그래도오랜만에 잡은 우쿨렐레지만만족스런 연습 결과였다. 이제 다시 연습을 열심히 하기로 했으니다음에는 어려운 버전을 도전 할 예정이다. 2016. 1. 19.
사랑 빛 - 씨엔 블루 우쿨렐레를 접하고 난 뒤로연습하고 나서 가장 뿌듯했던 곡이다. 그 이유는,그나마 이 곡을 연주할 때그래도 이 놈이 뭔가를 하긴 하는 구나,,,하는 생각을 하게 되니까ㅋㅋㅋ 처음에 유튜브 보면서 연습할 때는정말이지 최악으로 안됐었는데,연습을 하다 보니 그래도 좀 비슷해지더이다. 오오~연습하니깐 그래도 좀 되네?ㅋㅋ 아무튼,또 내 음치 박치를 티내기 싫어서이번엔 노래 자체를 하지 않았다.그냥 연주만,,, 언젠가 꼭 내 여자친구에게노래와 함께 들려드리리다... 2016. 1.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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